[서울=아트코리아방송] = 태권도의 상징인 국기원에서 오현득 신임원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오현득 신임원장은 취임사에서 그 동안의 국기원 행정 노하우를 살려 “첫째, 전 세계 일선 도장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둘째로 국기원을 진정한 글로벌 조직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며, “셋째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현득 신임원장은 “30년간의 행정 노하우‘를 살려 단 시일 내에 문제점을 고칠 수는 없으나 하나 하나 고쳐나가겠다”고 자신의 노하우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으며 “모든 세계인들과 국내인들을 화합하고 단결해서 태권도가 하나가 되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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