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 지하1층 프리미어홀에서 TOP FC 11 전 경기 선수에 대한 개체량 행사 및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김규성 (전주 퍼스트짐)은 이번 TOP FC 11에서 쿤룬 파이트 플라이급 챔피언 장메이솬과 -59kg 계약체중매치를 벌인다. 179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확도 높은 타격으로 6승 1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김규성은 보도가 나간대로 이번 시합에서 이기고 타이틀을 걸고 다시 한 번 장메이솬하고 싸우고 싶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다.

이번 경기는 어차피 내가 이길 것이고 쿤룬 파이트에서 타이틀 벨트를 걸지는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장메이솬은 당신 (김규성)이 중국에 왔든 한국에 왔든 케이지 안에 들어서는 순간 몸성히 돌아가지는 못 할 것이라고 응대했다. 그러면서 키는 나보다 크지만 실력이 안된다. 키만 크면 뭐 하냐고 재차 자신의 승리를 확신했다.

김규성은 경기결과는 내일 보면 알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TOP FC 11'은 22일 서울 잠실 올림픽 홀에서 중국 최대 MMA 단체인 쿤룬파이트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메인이벤트에서 밴텀급 챔피언 곽관호는 UFC 출신의 알프테킨 오즈킬리치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른다. 강정민은 리우정과, 마이클 안은 우 하오티안과 한판승부를 펼치며 김규성은 쿤룬 파이트 플라이급 챔피언 장메이솬과 진검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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