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 5. 21.(토) 13:00, 중구 남산동 자동차골목

[아트코리아방송] = ‘제7회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이 오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5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산동 자동차골목에서 개최된다.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은 남산동 자동차골목 상점가 상인회(이하 상인회)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하며,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완전히 민간주도로 개최되는 전국 유일의 길거리 모터쇼이다.
 
페스티벌은 업체 상호간의 화합과 경쟁력 제고, 자동차 튜닝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건전한 튜닝 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페스티벌은 ‘이번에는 스피드다’를 주제로 이틀 동안 열리며, 시민들이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개막식은 5월 21일(토) 오후 1시, 남산동 자동차골목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등 주요 내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모터쇼에서는 개성만점의 튜닝카,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올드카, 평소보기 어려운 슈퍼카, 친환경 전기차 등 60여 대를 전시하며, 모터쇼의 꽃인 레이싱 모델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토타임도 갖는다.
 
아울러, 튜닝카 선발대회, 파워 드래그 경기, 레이싱 모델쇼, 축하공연, 주민노래 및 장기자랑,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남산동 자동차 골목이 활성화되어 자동차 튜닝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상인회에서도 튜닝산업 활성화 및 건전한 튜닝 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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