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 알라텡헬리의 상승세가 무섭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샤오미 로드 FC 031(XIAOMI ROAD FC 031)대회가 열린 가운데 알라텡헬리(TEAM ALATENG)와 최무송 (CHEONMUGWAN)이 밴텀급에서 맞붙었다. 

중국의 알라텡헬리는 레슬링을 베이스로 하는 파이터인데 역시나 전매특허처럼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1라운드부터 그라운드 기술에 이은 파운딩을 퍼 부어 점수을 가져갔다. 2라운드도 같은 전략으로 최무송을 밀어 붙여 결국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3:0)을 거뒀다. 로드 FC에서 권민석, 일본의 사사키 후미야에 이어 최무송까지 꺾어 3연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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