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는 본격적인 시즌 제작에 앞서 프리퀄로 4부작이 먼저 5월 말 방송된다.

ROAD FC가 제작하는 격투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이름은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다. 중국을 배경으로 한국팀과 중국팀 파이터들의 다양한 경쟁을 담아낸다.

한국팀은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코치 역할을 맡아 한국 선수들을 이끈다. 권아솔은 자신이 도발했던 아오르꺼러와 상대팀 코치로서 만나게 됐다.

한국 선수들은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헤비급으로 ‘야쿠자’ 출신으로 아오르꺼러와 충격적인 몸싸움을 벌인 김재훈, 한국 레슬링 전국 대회를 제패한 심건오가 있다. 라이트급에는 태권도 한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화려한 발차기가 장점인 홍영기, 주먹이 운다 시즌4 준우승, 입식격투기 4체급을 석권한 권민석, ‘주먹이 운다 시즌3 준우승’ 박형근이 라인업으로 확정됐다. 유일한 홍일점으로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가 매니저 임무를 수행한다.

중국팀의 코치로 아오르꺼러와 얜 시아오난이 발탁됐다. 아오르꺼러는 CCTV에 중계된 ROAD FC 경기로 중국 최고의 격투기 스타로 떠오른 파이터. 얜 시아오난은 중국 산타 대회에서 다수 입상 후 종합격투기로 전향한 실력파 파이터다. ROAD FC에서 2연승을 질주, 아시아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팀은 선수 구성도 탄탄하다. 헤비급인 장 지안 준은 ‘힘’이 장점인 파이터다. 1세대 파이터로 보디빌딩 챔피언, 팔씨름 대회 1위, 헤라클래스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다른 헤비급 선수에 ‘헤비급 신성’ 루오췐차오가 있다. 루오췐차오는 ‘217cm 거인’ 최홍만과의 경기에서 타격에서 우위를 점한 파이터다. 밴텀급으로는 마하오 빈이 나선다. 마하오 빈은 중국 청소년 레슬링 선수권대회 1위, ONE FC 중국 밴텀급 토너먼트 챔피언에도 올랐다. 3전 전승의 ‘무패 파이터’ 양 쥔카이는 킥복싱 세계 챔피언 오두석을 1라운드 18초 만에 초살 시켰다.

화려한 선수 구성에 최고의 제작진도 함께한다. <쇼미더머니> 시즌 1, 2, 3, <주먹이 운다> 시즌 1, 2, 3의 제작진이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를 제작을 담당한다. 한국에서 이미 능력을 검증 받았기에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로 중국도 열광시킬 전망이다.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는 본격적인 시즌 제작에 앞서 프리퀄로 4부작이 먼저 5월 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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