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BLUEMING)’을 발매했다.

‘블루밍’은 씨엔블루(CNBLUE)와 꽃이 만개하다는 뜻의 ‘블루밍(Blooming)’을 결합한 단어로, 새롭게 피어나는 씨엔블루의 음악 세계를 의미한다. 앨범 제목에 맞춰 새 앨범은 봄에 어울리는 밝은 분위기의 곡들로 채워졌다.  

타이틀 곡 ‘이렇게 예뻤나’는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이렇게 예뻤나/ 성격에 두 번 놀라’ ‘늘 살쪘다고 말해도/ Don’t worry about that/ 욕심이 좀 과해 baby’ 등 여자친구에게 직접 말하는듯한 달콤한 가사들로 가득 채워져 설렘을 더한다.  
 
이외에도 ‘더 시즌즈(THE SEASONS)’ ‘위드아웃 유(WITHOUT YOU)’ 등 이종현과 이정신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까지 총 다섯 곡을 수록해 씨엔블루 멤버들이 선사하는 달콤하고 경쾌한 템포의 봄의 멜로디를 확인할 수 있다.
 
씨엔블루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정규 2집 ‘투게더(2gether)’로 활동한 이후 약 7개월만이다. 지난해 댄서블한 팝록인 ‘신데렐라’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밴드 사운드를 선보였으며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이렇게 예뻤나’로 ‘봄의 남자들’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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