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마라톤코스 진양호반을 끼고 함께 달려보자

[경남=아트코리아방송] = 천혜의 마라톤 코스인 진양호반을 끼고 달리는 2016년 진주 남강마라톤대회가 3월 27일 오전 9시 신안동 남강둔치와 진양호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는 경남일보에서 주최하고 진주시남강마라톤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진주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4,000여명과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종목은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코스로 나누어 순서대로 출발하고 풀코스는 당일 오전 9시 30분에 신안동 둔치에서 출발해 진수대교를 거쳐 대평교 앞을 반환하여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각 종목별 남녀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지고 최고령 및 최연소 완주자에게도 상품이 지급되며 진주시남강마라톤위원회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마라톤은 편하고 쉬운 것만 추구하는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며 “진양호반을 끼고 멋지게 펼쳐지는 이번 마라톤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주변경관이 아름다운 진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