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  19일 오후 송파구 잠실 올릭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TOP FC 10 경기가 열렸다.

메인 경기에 앞서 코메인 경기로 "다이너마이트" 강정민 (부산 동천백산 모스짐)선수와 미국의 윌 초프 (팀 바핏)선수의 5분 3라운드 경기가 있었다.

신장 193cm 체중 70kg 종합전적 38전 29승 9패인 윌 초프는 신장 178cm 체중 70kg 종합전적 14전 6승 6패 2무인 강정민 선수를 맞이해 15cm나 더 큰 신장차이와 본인의 주특기인 킥복싱을 철저히 이용해 거리를 두면서 끊임없이 강정민 선수에게 칵공격을 가했다. 워낙에 큰 신장차이인지라 강정민 선수도 쉽게 붙지 못하며 간간히 윌 초프 선수의 킥을 허용한 것이 결국 판정에서 2 : 1 판정패 (29-28 27-28 28-27)를 하고 말았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