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 19일 오후 열린 'TOP FC 10' 메인 경기인 챔피언 최영광 선수와 도전자 이민구 선수의 경기에서 두 선수는 심판 판정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이 경기에서 나온 두 선수의 화이팅 넘치는 화끈한 공격이 눈길을 끌었다.

최영광 선수의 강력한 태클에 이은 이민구 선수의 몸이 허공을 솟아 그라운드에 떨어지는 순간 숨죽이던 관중들이 일순 탄성을 지르는 소리가 올림픽홀을 가득 채웠다.

하지만 이어진 이민구 선수의 업어치기 공격이 성공하자 이번에도 관중들은 수준높은 기술에 환호성을 멈추지 못하였다.

경기는 심판 판정까지 가며 2 - 0 이민구 선수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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