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ana’(어와나)가 지난 14일(토), 창원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21일 화성 실내체육관, 28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Awana’(어와나) 소속 어린이들과 교사들 그리고 부모님들을 포함한 약 6천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가운데 올림픽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어린이들은 달리기, 줄다리기, 미니농구 등의 게임에 참여하며 신나고 즐거운 운동 경기 시간을 갖는다.

매년 한국 ‘Awana’(어와나)에서는 올림픽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림픽 대회를 통해서 한국 ‘Awana’(어와나)에서는 각 지역 교회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교류의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

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아이들은 자신들이 속해 있는 교회를 넘어서 다른 교회 친구들을 만나고 즐거운 게임 시간을 통해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운다. 또한 교사들은 봉사하면서 느낀 서로의 경험들과 고민들을 나누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 받는 귀한 시간이 된다.

또한 교회에서 해온 게임을 아이들이 교회 대표로 참여함으로써 자긍심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학생 중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는 메달을 수여한다. 때문에 교회 다니지 않는 부모님과 친구들을 응원석에 초청해서 교회 친구들과 신나게 응원하며 교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전도하는 새로운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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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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