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재완 기자 = 인사동 갤러리 H전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9길 10)에서 정강자 ‘죽다 살다’ 출판기념전 및 43회 개인전이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전시하고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정강자 ‘죽다 살다’ 저서 표지 내 글에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나의 시간은 상대가 느끼는 나의 시간과 다르다고 했다.

보통의 사람들이 의미 없이 흘려 보내는 1초는 0.01초를 줄이기 위해 인생을 건 우사인 볼트에게는 어쩌면 10년 그 이상의 의미가 아닐까? 나 역시 원래 수술 전에도 1분. 1초를 허비하는 게 아까웠다. 수술 후 이제 나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생각에 앞으로 더욱 빽빽한 삶을 살 것이다. 빠삐용의 죄도 인생을 낭비한 죄 라 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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