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백진욱 기자 =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코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평소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는 캐주얼 복장으로 팬들과 함께 여러 게임을 하고개인기로 춤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우선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들 시니어팀과 주니어팀으로 나뉘어 팬들과 함께 입장한 올스타전 출전 선수들은 코트위에서 자유로운 훈련과 팀 자체적으로 미니게임으로 전술훈련겸 함께 출전하는 선수들끼리 손발을 맞추어보는 훈련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 날 행사에 올스타들의 애장품 경매에는 스타들의 애장품 농구화, 유니폼등 다양한 물품들이 나왔고, 많은 팬들이 경매에 참여하여 총 430만원이 모여 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그리고 이 날 팬의 날 행사에 참가한 팬들은 "무료입장이라 좋았고, 스타선수들과 평소 경기장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어 더욱 좋았고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시 10분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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