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백진욱/이용선 기자 = 한 해 동안 SBS를 빛낸 프로그램과 최고의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방송 축제인 '2015 SAF(SBS awards festival)'가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코엑스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가요, 연예, 연기, 슈펴모델 시상식뿐만 아니라 SBS 드라마, 예능, 시사, 교향, 라디오 프로그램의 콘텐츠를 시청자가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각 부스별로 설치되어 사전에 신청한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당선된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설치된 프로그램존 부스는 '런닝맨' 'TV동물농장' '용팔이' '육룡이 나르샤'가 있고 체험존 부스는 '디지털 미디어관' '뷰티' '쿠킹' '미디어 월'등이며 관람기간은 2015년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이다.

코엑스C홀에 마련된 '2015 SAF' 행사는 25일 오후 개막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6일 K-SAF 스타 선발대회와 메이크업쇼, 27일 K-POP 커버댄스, 28일 웃찾사 공연, 29일 SAF 다이어리, 30일 K-SAF 스타 선발대회와 메이크업쇼,31일 UCC 시상식과 헤어쇼등의 공연이 이어지고,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TV로만 보던 각종 프로그램을 실제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로 행사장이 꾸며졌다.

25일 오전 열린 '2015 SAF'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SAF행사때 시민 5만명이상이 관람하는 등 성공을 거두었지만 올해 열리는 "'2015 SAF'는 입구에서부터 느끼실 수 있겠지만 전시관 업그레이, 차세대 미디어관 설치등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많은 부분에서 업그레이드 된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라 아마 가요대상, 연기대상, 연예대상등 시상식 뿐아니라 각종 SBS 인기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또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쿠킹존과 푸드존을 만들어 관람객이 직접 음식 체험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2015 SAF' 행사를 통해 한류문화가 세계로 나아가는데에도 일조를 했으면 좋겠다"라며 25일 개막한 '2015 SAF' 행사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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