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재섭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2015년 교육수기 공모전 ‘따뜻한 동행’ 입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따뜻한 동행’ 공모전은 집합 및 사이버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육 후 현업적용 사례를 발굴, 공유를 통해 인력개발원 교육의 질적 성과를 홍보하고 교육의 긍정적 경험 공유를 통하여 교육 수요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내용은 교육 참여 동기 및 교육 전·후 자신의 변화된 이야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하여 업무 성과를 이뤄낸 사례 등이다. 

이번 공모전은 1, 2차 심사를 통하여 총 26편의 입상작이 선정되었으며 입상작은 지난 12월 11일, 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hi.or.kr)를 통해 발표되었다. 

대상은 전남복지재단 전성기씨의 ‘함께하는 행복! 사회서비스 창조적 상상력을 더하다’가 차지하였다. 대상 수상자의 수강과정인 ‘사회서비스 기획인력 양성과정’은 사회서비스 민간 인력이 신규 사회서비스 사업계획서를 기획하여 고품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서, 다양한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민간 중심의 능동적 사회서비스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기반을 조성해주는 역할을 하였다. 

이번 ‘따뜻한 동행’ 시상식은 12월 21일, 충북 오송의 KTX오송컨벤션에서 인력개발원의 ‘2015 KOHI HRD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류호영 인력개발원장은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자 하는 많은 교육생들의 공모전에 참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인력개발원의 수기 공모전은 교육생과 함께하는 보건복지의 ‘따뜻한 동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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