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마르소는 지난 1980년 영화 '라붐'으로 데뷔했다. 이후 '유 콜 잇 러브'를 통해 월드스타로 거듭났다. 1980~1990년대 브룩쉴즈, 피비 케이츠 등과 세계 3대 미녀로 꼽히며 큰 인기를 얻었다.

8-90년대 프랑스의 원조 ‘베이글녀(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진 여자를 일컫는 말)’로 전세계 뭇 남성들의 우상이 되었던 소피 마르소. 나이가 좀 있는 사람이라면 초등학교 때 책받침 사진으로 자주 등장하던 그녀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제는 예전의 청초했던 모습은 찾기 힘들지만 여전히 우아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영화계를 지키는 소피 마르소. 다소 까다로운 성격을 가진 그녀가 10월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GS홈쇼핑 패션 브랜드 '모르간'(MORGAN)' 홍보 활동차 이뤄졌다.

마르소는 입국 후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팬들은 그를 만날 수 있다.


마르소는 지난 3월부터 '모르간' 모델로 활동을 시작해 왔는데 TV 홈쇼핑은 물론 온라인몰에서 '모르간'의 의류, 핸드백 등을 홍보하고 있다.

'모르간'은 마르소를 모델로 내세운 뒤 올해 상반기 동안 약 31만개의 판매고를 올려 마르소 효과를 톡톡히 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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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 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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