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광헌 기자 = SBS 컬처클럽 특별 기획 ‘컬처투어’ 프랑스편 그 두 번째 시간. 전 세계 예술가의 사랑을 받아오며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곳 프랑스는 시대를 초월해 오늘까지 우리 곁에 살아 있는 듯한 예술가들의 숨결을 전해주고 있다.

이러한 프랑스와 한불 수교를 맺은지 130년이 되었고 한불 상호 교류해로 지정된 올해 프랑스 파리에서만 해도 약 80여개의 문화예술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프랑스 최고급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부르고뉴 지방 샤토 클로 드 부조 고성에서도 기념행사가 열렸다. 지난 시간에 이어 전 파리 국립대학 교수 한상인 박사와 김동운 교수, 대금 연주자 이인복과 함께 문화 예술의 나라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펼쳐지는 우리 청년들의 국악공연장을 방문해보고 한식의 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현장을 살펴보며 우리 문화와 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본다.

옛 것을 존중하며 현대와 공존하는 그들의 문화를 알아보는 컬처투어 ‘한불수교 130주년 프랑스를 가다!’ 2편은 11월 19일 오전 1시 5분에 방송 될 예정이다.

다재다능한 이 시대의 멀티 엔터테이너
- 뮤지컬배우 박해미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디바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드라마, 시트콤, 영화, 예능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활약하고 있는 뮤지컬배우 박해미. 최근에는 공연 제작자, 예술감독, 연출직을 도맡으며 서울 대학로에서 15회째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연극 축제 ‘2인극 페스티벌’의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선정됐다.

그녀는 화려하고 버라이어티한 축제보다는 소박하지만 시민들과 함께하는 2인극 페스티벌을 위해 작품을 심사하고 평가해나간다.

그리고 그 축제가 앞으로 나갈 방향을 제시하며 1년 치 에너지를 얻어갈 알찬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는데, 이런 당창 포부를 밝히며 문화예술 재능을 쉼없이 발휘하고 있는 박해미를 11월 19일 오전 1시 5분 컬처피플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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