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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10시30분경 심종환(SBS소속) 조안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엔 9순을 훌쩍 넘긴 임우철 회장의 기념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대리인으로 서울시 기동민 부시장이 큰절을 하며 축사를 하였으며 서울시의원 등 내빈들의 축사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신다희씨의 헌시 [넋은 별이 되고] 와 합창단의 독립군가가 낭낭하게 울려 퍼졌으며 이동재 어윤하
학생대표의 결의문도 채택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유공자협회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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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 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