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견 디자이너 심설화는 오는 9월 30일 월요일에 (사)아시아모델협회 주최로 "2013 미스, 미시즈 에코 코리아 어워즈" 선발대회에서 지난 5년간 준비해 온 SPA 브랜드'피스비사라' 패션쇼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중국의 CBA 회원 중 300여명의 초청된 CEO들을 대상으로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국제적 글로벌 SPA 브랜드 출시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베라카 심설화 대표는 "이번 피스비사라 패션쇼를 통해 본격적인 하이앤드 감성의 글로벌 SPA 시장 진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자이너 심설화는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반도패션, 코오롱 등에서 디자인실장으로 근무했으며, 서울, 파리 컬랙션 등 수많은 국내외 패션쇼에 참여 해왔다. 95년부터는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롯데백화점과 홈쇼핑에서 SPA 브랜드'피스비사라'를 전개하고 있다.
※ CBA란 Credible Business Alliance의 약자로 명예회장 딕 슐츠와 미국 포춘500대 기업에서 활동하는 190여명의 CEO들로 구성되어 있는 중국비즈니스연합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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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 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