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원장 안영노)은 경북 청송군(군수 한동수)과 관광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증대 및 동물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9월 24일(화) 11:00 서울대공원에서 청송군수와 청송군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공원-청송군 마케팅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내 꽃무지개원에 ‘청송호랑이 사과나무길’ 식수행사와 함께 서울동물원 코끼리에게 청송사과 코끼리 먹이주기 행사 갖는다.


서울대공원과 청송군은 금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관광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증대 및 동물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게 되는데, 주요 협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처럼 서울대공원과 청송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송군은 서울대공원 ‘청송 호랑이 사과나무길’ 조성을 위해 서울대공원 보유 호랑이 22마리에 대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22그루의 사과나무를 식수하며, 식수된 나무에는 서울대공원의 대표 호랑이 5마리 ‘크레인, 코아, 펜자, 로스토프, 리아 등의 이름표를 사과나무에 부착해 시민들에게 동물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주기로 했다.

또한 서울대공원은 이날 mou 체결을 기념해 우호의 상징으로 호랑이 똥을 청송군에 제공한다.

또한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오후 12시40분까지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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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 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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