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태경 기자 = 배우 전소민이 특급 애교로 '내일도 승리' 첫방 사수를 독려했다.
지난달 30일 전소민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측은 MBC 새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오승열)의 첫 방송을 앞두고 여주인공 전소민의 특급 애교가 담긴 사진 3종 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민은 청순한 외모와 해맑은 미소가 트레이드마크인 극 중 캐릭터처럼 보는 이들까지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귀여운 브이(V)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소민은 소속사를 통해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많은 스태프와 배우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열심히 촬영 중에 있다. 시청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린다"라며 "첫방은 본방 사수!"라는 귀여운 애교 인사로 첫 방 사수를 독려했다.
전소민이 극 중 연기할 한승리는 늘 파이팅 넘치고 에너지 가득 찬 여인으로, 진취적인 성격으로 도전해 실패하는 것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고 믿는 인물. 전소민에게도 억척스러우면서도 씩씩한 캐릭터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전소민은 MBC '오로라 공주', SBS '끝없는 사랑', JTBC '하녀들'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끝없는 변신을 하며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던 만큼 '내일도 승리'에서 씩씩하고 밝은 여인으로 분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전소민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되는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통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한 여자의 성장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엔터테인먼트 아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