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정형근 기자 = 바오로딸이 클래식 명상음악 ‘평화와 치유 CD’를 출시했다.

마음의 평화와 정서적 치유에 도움이 되는 클래식 음악만을 특별히 수록한 음반이다. ‘우울증, 기쁨으로 바꾸기’의 저자 문종원 신부가 책에서 소개한, 스트레스, 불안, 분노, 우울, 불면 등의 치료에 좋은 클래식 음악 18곡을 선곡해서 2장의 CD에 담았다. 따라서 책을 참고로 하여 음악을 들으면 더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음악과 찬양은 우울증을 극복하는 강력한 도구다. 영육 간의 건강과 개인의 성장 차원에서 분위기를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음악을 들으면서 묵상할 때, 상처 난 감정과 잠재의식 속에 있는 무질서한 정신을 치유할 수 있다. 음악을 들으면서 긴장을 풀고 영감을 받을 수 있다. -‘우울증, 기쁨으로 바꾸기’(바오로딸) 본문 중

◇친숙한 음악, 양질의 음원과 곡 해설

치유에는 귀에 익숙하며 자연에 가까운 리듬과 균형 잡힌 정서가 담긴 클래식 음악이 효과적이기에 가능한 널리 알려진 곡들로 선곡했다. 수록된 음원의 대다수는 디지털 시대 클래식 음반 산업을 주도하는 Naxos 음반사의 음원이기에 음질도 수준급이며, 수록된 곡들에 대한 해설을 넣어 곡 이해를 돕는다.

‘평화와 치유’ 음반은 바오로딸 인터넷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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