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 더 브라이드 어워즈 2015 (The Bride Awards 2015) 영광의 티아라 제작과 관련하여 주최 사인 LBMA STAR는 왕관 디자인 콘셉과 디자인 테마에 대해 전해왔다.

이번 왕관 제작은 비너스의 상징인 그린 에메랄드를 추구한 벨 에포크 스타일로 이탈리아 티파니 전 수석디자이너였던 명품 주얼리디자이너 로돌포 싼테로(Rodolfo Santero)와 대한민국 대표 보석디자이너 안동연(Terry Ahn)의 자문을 받아 린 다이아몬드(Linn Diamond) 남승희 대표의 후원으로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 소속디자이너들과 협력하여 3개월간 제작 진행되어지고 있다.

LBMA (Luxury Brand Model Awards) STAR 의 주최 및 주관 하에 공식 후원사인 청담동 드레스 가든(Dress Garden)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리는 세계 최초 브라이드 대회인 더 브라이드 어워즈 2015 (The Bride Awards 2015)는 12월 2일(수) 프리뷰 파티인 신데렐라 브라이덜 샤워를 시작으로 12월 3일(목) 대망의 최종 파이널이 성대히 치러질 예정이며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우승자가 티아라를 머리에 쓰는 마지막 순간으로 대회 티아라는 영광과 존귀, 권위와 승리, 힘과 명예 그리고 하늘의 상급을 상징한다.

세계 최초 신데렐라 브라이드를 선정하는 어워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화룡점정 티아라는 파이널 코로네이션 나이트인 대관식 때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티아라에 모든 여심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컨셉은 공식 시상식 장소 드레스 가든의 모토인 휴앤에코 (Hue & Ecos) 에서 영감 받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대변하고 환경을 생각해보는 빛깔의 보석인 그린 색 에메랄드를 사용하여 보석디자이너들의 마음을 담았다.

생태계에서 자연친화적인 색조의 초록은 인간과 환경 그리고 내일을 기약하는 색으로 이번 대회의 목적과 일치하는 컬러 컨셉과 디자인 테마는 보석디자이너 모다랩 안동연 대표의 기획 하에 지난 LBMA STAR 가 주최, 주관했었던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에서 푸른빛의 사파이어도 그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고 주최 사는 전하였다.

이번 티아라 디자인 테마는 벨 에포크 (Belle Epoque) 로 1871년부터 1914년까지 그러니까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유럽의 풍요와 예술 그리고 문화가 번창했던 시기의 주얼리 성향으로 아름답고 좋은 시절을 회상하는 시대의 주얼리를 러블리한 레이스 원단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하고 화려한 로코코와 아르누보를 접목시킨 섬세한 자연주의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승자는 대개 자신의 보석이 세팅된 티아라를 닮게 돼서 정확하게는 그 스톤 색상이 갖고 있는 기질을 닮아간다고 하는데 행운과 화합 그리고 헌신을 의미하고 미의 여신 비너스의 상징인 초록빛 에메랄드 티아라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까? 더 브라이드 어워즈 2015 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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