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백진욱/최윤영 기자 =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선 진태옥 명예 디자이너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한 리셉션 행사와 박항치 명예 디자이너의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총 66개 브랜드(서울 컬렉션 40개·제너레이션 넥스트 20개·기업쇼 6개)의 컬렉션이 시작됐다.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는 정구호 총감독 영입하면서 정구호 감독은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기업 협찬금 유치를 통해 서울패션위크의 자립기반을 마련했고, 바니스, 봉마르셰, 갤러리 라파예트, 버그도프 굿맨, 삭스 피프스 애비뉴 등 미국과 런던, 파리를 대표하는 백화점 선임 바이어 등을 초청해 그동안 약화 됐던 서울패션위크의 영향력을 강화 했다.

참가 디자이너 선발기준 강화와 어워드 신설, 패션쇼 횟수 축소로 준비시간 확보와 질적 향상 도모, 디자이너에게 티켓 배포 및 좌석 배치 권한 일임 등을 통한 패션위크의 전문성 강화로 서울패션위크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참가 디자이너는 박춘무(데무 박춘무), 김서룡(김서룡), 최복호(최복호), 김지은(프리마돈나), 김홍범(크레스에딤), 루비나(루비나), 이도이(르도이), 곽현주(곽현주컬렉션), 권문수(문수 권), 장광효(카루소), 우진원(로켓런치), 김동순(김동순울티모), 송지오(송지오), 이수형ㆍ이은경(서리얼 벗 나이스), 구연주ㆍ최진우(제이쿠), 고태용(비욘드클로젯), 김석원ㆍ윤원정(앤디앤뎁), 이청청(라이), 박승건(푸시버튼), 한상혁(애이치에스에이치), 유혜진(쿠만 유혜진), 홍혜진(더스튜디오케이), 이주영(레쥬렉션), 임선옥(파츠파츠 임선옥), 정수미(수미수미), 윤춘호(아르케), 박윤수(빅팍), 이지연(자렛), 정미선(노케), 강동준(디그낙), 송자인(제인송), 김무홍(무홍), 계한희(카이), 지춘희(미스지콜렉션), 이명신(로우클래식), 송유진(에스이콜와이지), 장형철(오디너리피플), 조은애(티백), 이석태(칼이석태), 김수진(소울팟스튜디오)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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