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 SBS ‘더 랠리스트’ 제작발표회가 14일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더 랠리스트’는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랠리스트를 선발하는 행사로 꿈을 향한 질주 “더 랠리스트”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 것 같다.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랠리 드라이버 선발 오디션답게 ‘가능성’을 심사 기준으로 내세세우고 만 18세 이상이면 레이싱 경력이 없더라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방한 것이 이채롭다. 지원자는 5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 4986명이 접수됐으며 경쟁률 5000: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30대의 지원자가 80% 이상을 차지했고, 40대 이상 지원자도 400여 명에 달했다.

이번 제작발표회 심사위원으로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김재호 사무국장과 아주자동차대학 박정룡 교수가 맡았으며 배성재 아나운서와 소녀시대 유리가 더블 MC를 맡고 유희종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더 랠리스트’의 제작 포인트는 랠리의 대중화, 국가대표 랠리 드라이버 선발,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포인트로 삼았고, 방송구성 총 10회로 10월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밤 12시 15분에 방영되며 마지막 10회차(12월 19일)에서는 생방송과 더불어 최종 우승자가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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