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2일 화요일 오전 11시 부터 예술의전당 4층 오페라하우스에서는 2014 오페라페스티벌 한국오페라 페스티벌 김귀자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한국 5개 오페라단장이 참석한 기자설명회가 있었다.


이번 오페라페스티벌각, 오레라단장 설명에서는 한국오페라단의 욕망을 위해 자신의 몸을 내던지는 박기현 단장의 "살모메", 호남오페라단은 순교자 부부의 사랑과 죽음을 형상화한 조장남 단장의 "루갈다"를, 글로리아오페라단은 양수화 단장의 작곡가 푸치니의 "나비부인"을, 강화자베세토오페라단은 체코 프라하 스테트니 오페라극장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으로 강화자 단장의 "삼손과 데릴라"를, 국립오페라단을 조영석 본부장의 마지막 설명으로 관습적인 결혼제도를 표현한"천생연분" 순으로 각 오페라의 설명회가 있었다.

5개 오페라단의 설명이 끝난 후 사회자로 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하는 무료 야외공연에 대한 설명으로 기자설명회를 마쳤다.

이번 오페라 페스티벌에서는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예술의 전당이 5월 2일~6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과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대한민국 제5회 오페라페스티벌을 시작한다.

5월을 수 놓는 오페라의 향연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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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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