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태경 기자 = 로드FC 박상민 부대표와 ‘의리 파이터’ 김보성,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2일 서울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스타칼리지 ‘소년에서 신사로 청개구리 학교’ 입학식에 참석했다.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스타칼리지는 학교폭력이 저 연령화, 은밀화, 지속화 되는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문제 상황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며, 긍정적 또래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부모 및 교사 교육, 캠페인, 연구조사 및 발표 등을 통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적 인식개선과 회복적 관점의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다.

이 프로그램에 첫 번째 희망멘토로 로드FC 박상민 부대표, ‘의리 파이터’ 김보성,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참가했다. 박상민 부대표, 김보성, 권아솔은 입학식에 참석하는 학생들에게 유니폼을 나눠주고,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줬다.

박상민 부대표는 “프렌딩스쿨 졸업생들과 봉사단 활동을 통해 긍정적이고 밝게 변한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봤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들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하고 열심히 돕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로드FC 박상민 부대표는 청개구리학교 1기 졸업생들과 함께 봉사단을 만들어 연탄배달봉사, 사랑의 피자차 봉사 등 많은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로드FC 선수이기도 한 배우 김보성은 청소년의 날 제정을 위한 캠페인 등에 참석하여 청소년을 위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명예상담사로 위촉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많은 활동을 해왔다. 앞으로도 로드FC는 청소년들을 위한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스타칼리지는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77일(12주간)에 걸쳐 많은 연예인들이 희망멘토로  함께한다. 품격학교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국제 청소년교육원과 함께하는 비전아카데미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박상민 부대표와 김보성, 권아솔이 소속되어 로드FC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60게임 로드FC 026’을 개최한다. ‘360게임 로드FC 026’는 메인이벤트에 ‘플라이급 챔피언’ 조남진(24, 부산팀매드)과 ‘플라이급 잠정 챔피언’ 송민종(24, 일산팀맥스)의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전이 열린다. 최무배(46, 최무배짐)와 ‘슈퍼사모안’ 마이티 모(46, AGUIRRE’S FIGHTING SYSTEM)의 경기는 코메인 이벤트로, ‘돌아온 바키’ 박원식(29, 울산팀매드)와 ‘일본의 강자’ 사사키신지(35, BURST)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명현만(30, FREE)과 데니스 스토니치(35, GOLDEN GLORY)의 경기도 헤비급 매치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