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 성공을 위한 국정과제 세미나”(미래전략개발연구소)

지난 4월 4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는 “박근혜정부 성공을 위한 국정과제”란 제목으로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 참석한 교수진은 이효원 서울대법학대학원교수, 박정원 국민대법대교수, 노동일 경희대법학대학원교수, 성동규 미래전략연구소장, 박영렬 연세대경영대학장,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 김주권 건국대경영학교수가 참석하여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미래전략연구소(소장 성동규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 세미나에서 서울대법대 이효원 교수는 통일은 평화통일만이 가능하며 “통일한국을 마련하기 위한 통일헌법”에 대해 남북한 주민 모두가 행복추구를 위한 자유평등이 보장되어야 하며 통일을 위한 통일헌법에 대한 준비가 전무한 상태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헌법이 지향하는 내용과 북한헌법이 맥락을 같이하는 단일국가로 국회는 양원제를 주장했으며, 통일헌법에 대한 논의는 통일의 핵심과제로 남, 북한 주민의 주권의사가 반영되어야 하고 자유민주주의로서 국제평화주의와 민족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미래전략연구소 상임고문인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은 축사에서 박근혜대통령께서 통일에 대한 문제에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통일에 대한 헌법논의는 가장 핵심 사안이라고 말했다.

미래전략연구소장 성동규 교수도 박대통령이 올해 들어 통일대박론과 통일준비위원회 구상을 발표했다면서 통일이야 말로 박근혜정부의 가장 큰 이슈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에는 전, 현직 국회의원과 각계 교수들과 많은 행사관계자가 회의실을 가득 메웠으며 인왕사 노기산 주지스님과 일행, 서준영 리멤버위원장, 문총연 박동위원장과 일행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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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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