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태경 기자 = 예스24 8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총 25주간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과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오베라는 남자>는 지난주에 이어 2위와 3위에 자리했고, 혼자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에 대한 자기계발서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다. 백종원의 집밥 레시피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는 한 계단 내려간 5위에 자리잡았다.

최근 케이블 방송 MBC에브리원에서 방영되고 있는 동명 드라마의 원작 웹툰 <조선왕조실톡 1>이 6위로 껑충 뛰어 순위권에 새롭게 등장했고 밀리언셀러 작가 김진명의 신작 소설 <글자전쟁>이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간 7위를 기록했다.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휩쓴 폴라 호킨스의 소설 <걸 온 더 트레인>이 한 계단 상승한 8위를 차지했으며, 채사장의 두 번째 저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너머 편>은 한 계단 하락해 9위에 자리했다. 이병률 시인의 새 여행산문집 <내 옆에 있는 사람>은 지난주에 이어 10위를 기록했다.

공무원 수험서 <2016 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는 지난주에 이어 11위를 차지했고, 아이의 공부 의욕을 살리는 엄마의 교육법을 담은 <하루 10분 엄마 습관>도 12위에 연속으로 자리잡았다.

하퍼 리 작가의 <앵무새 죽이기>는 한 계단 올라 13위를 차지했고, <파수꾼>은 두 계단 내려가 15위를 기록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휴가 중 감명 깊게 본 도서로 소개된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은 일곱 계단 떨어진 14위에 머물렀다.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 Secret Garden>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16위를 기록했고, 출간 이후 12년 만에 발표된 소설 ‘십이국기’ 시리즈 신작 <히쇼의 새>는 예약판매 중에 17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광수의 그림 에세이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도 18위로 새롭게 순위에 등장했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두 계단 내려가 19위에 머물렀다. 저자 강성태가 18시간 몰입 공부법에 대해 얘기한 <미쳐야 공부다>는 20위로 다시금 순위권에 진입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짐승>이 지난주보다 세 계단 뛰며 1위를 차지했다. 노회찬·유시민·진중권의 <폭넓은 생각을 위한 역사 속 말빨 사전 101>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2위를 기록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짙은 갈증>은 두 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로맨스 소설 <공주, 선비를 탐하다> 세트는 한 계단 하락한 4위에 머물렀고 폴라 호킨스의 소설 <걸 온 더 트레인>이 전자책에서도 5위로 새롭게 등장하며 인기를 끌었다.

<초중급 영어패턴 500+ 학습자료>는 지난주에 이어 6위를 기록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불편한 관계>는 7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블루문>은 여섯 계단 떨어진 8위에 머물렀고, <삼천 밤의 욕망>은 새롭게 9위에 올랐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10위로 다시 순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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