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태경 기자 = 황정민, 유아인 주연의 범죄 액션드라마 <베테랑>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첫 주에 270만 관객을 동원했다. <베테랑>도 개봉 일주일 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암살>,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 이어 흥행돌풍의 주역이 되고 있다. 이번 주는 이병헌, 전도연 주연의 <협녀, 칼의 기억>이 개봉했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베테랑>이 예매율 25.9%로 2주연속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주연의 <협녀, 칼의 기억>은 예매율 21.2%로 2위를 차지했다.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을 그린 무협 액션드라마다. 900만 관객을 돌파한 <암살>은 예매율 16.3%로 3위에 올랐다.

엄정화, 송승헌 주연의 코믹드라마 <미쓰 와이프>는 예매율 7.6%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톰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예매율 6.6%로 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미니언즈>는 예매율 4.6%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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