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콘의 인기코너 ‘댄수다’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 하차한 황신영 대신 대체 투입되어 검정색 티셔츠와 레깅스 패션으로 볼륨 몸매를 뽐낸 안소미는 고양이 흉내를 내고 다리를 찢는 등 고난이도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이상호와 함께 현대무용 호흡을 맞췄다.

현재 개콘에서 안소미는 ‘댄수다’ 외에 ‘엔젤스’, ‘놈놈놈’ 등 개콘 인기코너에 출연 중이며,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상위에 한동안 머물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안소미는 이런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최근 일명 오나미어플로 불리며 지난 11일 론칭한 특정 어플의 실시간 인기투표 메뉴인 ‘별의별랭킹’에서 상위권에 올라 3일째인 지금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개그우먼 ‘안소미’는 “어린 시절 친구를 찾을 생각으로 오나미 선배가 활동하고 있는 모바일 앱 ‘반친’에 일반인 신분으로 가입했는데, 가입 이후 전국 인기투표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황당했다”며 “연예인임을 알아보는 가입자는 없었지만 오히려 알아보지 못했음에도 인기투표 상위권이라니 더 기분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기 개그우먼 오나미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반친’은 회원정보를 바탕으로 한 특화된 데이터베이스 기반 매칭시스템으로 유저가 찾고자 하는 동창, 동네친구, 이상형 등 모든 유형의 친구를 찾아주는 앱으로 한국형 페이스북을 표방하며 지난 11일(수)에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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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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