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김태경 기자 = 7월 31일 저녁 7시 아시아 유일의 웹시리즈 전문 국제 영화제 ‘K웹페스트(KWEB FEST)’의 레드카펫 행사와 ‘K웹페스트(KWEB FEST)’ 어워드쇼가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영화배우협회 거룡 이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많은 귀빈들로 더케이호텔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웹시리즈’란 5 - 10분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동영상 시리즈 물로,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 감상하는 디지털 맞춤형 콘텐츠를 말한다.

특히 한국 웹시리즈 시장에 대한 글로벌 기대를 반영하듯 LA웹페스트 집행위원장인 마이클 아자퀴(Michael Ajakwe)를 비롯해 브라질, 이탈리아, 프랑스, 호주, 스페인, 독일, 캐나다, 미국, 아일랜드 웹시리즈 영화제 집행위원장 10명이 K웹페스트를 위해 방한, 레드카펫 무대에 함께 섰다.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진행되는 ‘어워드쇼’에서는 최근 영화제에서 개최한 국내 웹시리즈 작품 공모전에 대한 시상과 국내외 유명 웹시리즈 작품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한 본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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