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특히 걸그룹의 강세는 올해도 여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캔디보이’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트랜디(TREN-D)가 여세를 몰아 지난 21일 두 번째 앨범 ‘두근두근’으로 바톤을 이어나간다.

트랜디는 기존의 걸그룹과는 상반되는 귀엽고 깜찍한 의상으로 차별성을 뒀다. 백상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두 번째 앨범 ‘두근두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연인들의 마음, 지금 막 시작된 연인들의 마음을 가사로 표현하여 사랑을 고백하고 그 사랑으로 인해 가슴이 설레였던 순간들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만든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두근두근`의 이번 재킷 이미지는 총 네 가지의 콘셉트로 나뉜다. `설레임`이라는 앨범 명처럼 설레는 순간을 생각해 `대학교 신입 콘셉트`, `친구들과의 여행`, `웨딩드레스`, `군대휴가`의 콘셉트로 나뉜다.

이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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