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각박한 도심 속에서 예술로 시민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전하는 를 새롭게 선보인다.

새로워진 는 ‘문화예술’, ‘도심생태’, ‘치유’ 등의 대 주제를 도심 9곳을 중심으로 5가지 테마로 선보이고, 90여개의 민간/예술단체들이 참여하여 최소 500여개의 작품 및 프로그램으로 확대 진행한다.

첫 번째 테마 「용두동 철등거리」는 서울문화재단 청사 인근 무학로(용두동)에 전주를 중심으로 한 철재 조형물 20여개 작품을 설치해 지역의 특성을 입은 문화거리로 새롭게 변모시켰다.

두 번째 테마 「Wonder-Present」는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할 선물상자’ 콘셉트의 컨테이너 설치물로서, 종합선물세트 같은 문화콘텐츠가 매일 다채롭게 쏟아진다. 오는 21일(금) 개관하는 DDP를 시작으로 두 달 후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곳곳을 이동하며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래된 골목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거리 메이크업하기」(4월), 도심 자연생태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포럼 갤러리(새둥지 프로젝트)」(5월), 각박한 도시 생활에 치유의 아이템을 선물하는「마음약방 자판기」(6월)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을 즐기는 뻔(Fun)한 방법’으로 서울문화재단이 제안하는 는 연중 상시 운영되며, 서울문화재단 자세한 사항은 시민문화팀(02-3290-714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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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정형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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