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2014년 새로운 교촌치킨 광고 모델에 배우 이민호를 발탁, 광고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교촌은 이민호가 ‘교촌의 맛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대표성 있는 모델’과 ‘국내외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아시아 스타’라는 기준에 적합하고 배우 및 가수로서 전방위 활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된 광고 촬영은 교촌이기에 가능한 이야기를 주제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교촌치킨의 맛과 희로애락의 감동을 이민호를 통해 진솔하고 다양하게 담아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남아시아 및 중국 등에 활발한 해외 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는 교촌은 전체 SNS 팬 4,000여만명을 보유하고 있고 중국 내 최대 SNS 채널인 ‘웨이보’에만 2,000만이 넘는 팬수를 자랑하는 이민호의 영향력으로 해외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또한 이민호는 중국에서도 최고의 연예인들만이 출연하고 시청자가 8억 명이 넘는 CC-TV의 ‘춘완’이라는 프로그램에 한국인 최초로 출연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작년 12월에 웨이보 측에서 진행한 SNS 즉석 인터뷰에서는 1시간 동안 52만 5천여개의 질문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교촌에프앤비㈜ 권원강 회장은 “한류스타 이민호는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삼은 교촌치킨의 글로벌 시장 도전에 큰 조력자가 될 예정”이라며, “이민호의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우리 브랜드가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비전을 확고히 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촌치킨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고생한 촬영 스태프들 및 관계자들을 위해 총 250여 마리의 치킨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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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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