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 ‘360게임 로드FC 025’ 대회의 출전 선수가 추가로 공개됐다.

오는 8월 22일 원주 치악 체육관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025’의 메인이벤트는 로드FC 사상 최초로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과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실력파 파이터들의 출전이 추가로 공개됐다.

‘360게임 로드FC 025’의 출전 선수는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28, 싸비MMA), ‘여도르’ 박정은(18, 스트롱울프),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26, 압구정짐)이다.

박형근은 <주먹이 운다>를 통해 이름을 알린 파이터로, 주먹이 운다-도쿄 익스프레스와 주먹이 운다 시즌3에 출연해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다. 지난 해 임병희를 상대로 로드FC 데뷔전에서 승리했고, 한이문을 KO로 제압하며 2연승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스스로를 “근거 있는 자신감”이라고 불러 ‘근자감 파이터’가 별명이다.

권민석은 주먹이 운다-시즌4 <용쟁호투> 준우승자다. 16살 때 운동을 시작해 킥복싱 페더급, 라이트급, 주니어 웰터급, 웰터급 챔피언을 지낸 선수인 권민석은 K-1에서도 활약해 입식으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선수다. 종합으로 변경 한 뒤 로드FC에서는 이번이 처음 프로 데뷔전이다.

박정은은 아시아 선수권 삼보 여자 52kg급 은메달, 2014 아시아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1차 평가전 52kg급 1위를 차지한 선수다. 지난 ‘로드FC 023’에서 열린 데뷔전에서 후지노 에미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의외의 경기력으로 박수를 받았다. 박정은은 ‘360게임 로드FC 025’에서 로드FC 첫 승에 도전한다.

한편 '360게임 로드FC 024 IN JAPAN'은 7월 25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한, 중, 일, 동남아시아 전역, 미국, 캐나다 등 40여 개국에 중계된다.

[360게임 로드FC 024 IN JAPAN/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 오후 7시]
[미들급 타이틀전] 후쿠다 리키 VS 전어진
[무제한급] 카를로스 토요타 VS 최홍만
[헤비급] 가와구치 유스케 VS 최무배
[미들급] 미노와맨 VS 김대성
[밴텀급] 나카하라 타이요 VS 김수철
[88KG 계약체중] 타카세 다이쥬 VS 윤동식
[45KG 계약체중] 시나시 사토코 VS 이예지
[라이트급] 오하라 주리 VS 이광희

[360게임 로드FC 영건스 23/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 오후 3시]
[페더급] 히로카쥬 콘노 VS 홍영기
[밴텀급] 사토 쇼코 VS 김민우
[페더급] 하라이 토류 VS 김호준
[플라이급] 미나미데 고우 VS 김효룡
[페더급] 아키라 에노모토 VS 백승민
[미들급] 오자키 히로키 VS 나카무라 유타
[페더급] 타카시마 다이키 VS 스기야마 카즈시
[페더급] 코가네 쇼오 VS 사와이 하야토
[밴텀급] 오오바 쇼 VS 카나이 타쿠야
[웰터급] 유키 스즈키 VS 타나베 타케히토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