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레저 시즌인 가을로 계절이 바뀌며 체험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는 카약 체험 패키지 행사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인기를 반영하듯 남해에는 500만 평 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 해양레저체험시설이 탄생하였다.

남해 미조 해양레저체험마을은 2013년 7월 오픈하여 40여 일 동안 약 1,200명 이상이 이미 방문하였으며 카약, 패들보드, 래프팅 보트,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통발체험 등을 갖추고 무동력 해양레저 체험을 위주로 하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체험마을로 우뚝 서고 있다.

가족단위, 연인, 대학교 MT, 직장인 연수, 학교 단체 해양레저 체험학습 등을 위주로 카약 체험, 패들보드 체험, 스노클링 체험, 스쿠버다이빙, 통발 체험 등 해양레저체험을 패키지 상품으로도 체험할 수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 보라카이, 마이애미, 하와이 같은 해외에서 할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을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다.

남해 미조의 위치를 보면 가을과 겨울에도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동쪽을 바라보고 있고 주변이 도서 섬으로 둘러싸여 바다이지만 호수 같은 수면을 유지하여 한려수도의 대표적인 명경지수를 자랑할만한 곳이 우리나라의 남해 미조 해양레저체험마을이다.

남해 미조해양레저체험마을은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기 위해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매점 등 설치를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남해가 가장 취약했던 숙소를 고급 텐트촌을 설치하여 동시 4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양레저에서 가장 중요한 전 체험객 구명조끼 완비는 물론이고 전 마을 주민이 구명보트와 어선까지 띄워 체험객들의 안전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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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 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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