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코스 광나루길 : 광나루한강공원~아차산성(2시간30분 소요)
제2코스 송파나루길 : 잠실한강공원~석촌동고분(2시간 소요)
제3코스 뚝섬나루길 : 뚝섬한강공원~전관원터(2시간 소요)
제4코스 노들나루길 : 이촌한강공원~효사정(2시간30분 소요)
제5코스 서강나루길 : 망원한강공원~밤섬부군당(2시간 소요)
제6코스 양화나루길 : 망원한강공원~망원정(2시간 소요)
제7코스 선유도길 : 선유도공원~녹색기둥의 정원(2시간 소요)
제8코스 공암나루길 : 강서한강공원~허준박물관(2시간 소요)
제9코스 겸재정선길 : 강서한강공원~겸재정선기념관(2시간 소요)
제10코스 한강 옛 나루터길 : 여의도관공선선착장~반포~망원(1시간 소요)


선상코스(한강 옛 나루터길), 초·중·고등학교에서 전화신청 가능, 개인신청 불가

과거 한강의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 ‘한강의 역사를 찾아서’ 프로그램과 함께 한강의 10대 역사여행 코스로 떠나면 현대시대에 도심 속 역사의 현장에서 마치 드라마 속 도매니저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우리 민족의 젖줄인 한강의 역사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한강과 그 주변 역사문화유적지를 연계한 한강 역사 여행 10대 탐방코스를 4월 1일(화)부터~11월 29일(토)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의 역사를 찾아서」는 ▲ ‘도보코스’ ▲ ‘선상코스’와 ▲ 한강역사해설사가 학교 또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단체 등에 직접 찾아가서 한강 관련 역사, 문화 및 인물에 관해 역사해설을 해주는 ‘찾아가는 역사탐방’ 등 세 개 코스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개인 또는 단체 접수로 나뉘며, 예약접수는 3월 17일(월)부터 시작해 운영기간 내(4월 1일~11월 29일) 언제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과거 한강이 곡식과 비단 등을 운반하는 조운선(漕運船)이 다니고, 얼음을 저장하는 창고가 있던 장소였음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한강 역사 여행 10대 코스’를 통해, 그간 가까이 살면서도 잘 알지 못했던 한강에 얽힌 사연과 우리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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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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