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아트코리아방송] 김태경 기자 = 로드FC 파이터 최홍만이 <일요일은 좋다-런닝맨>에 출연했다.

최홍만은 5일 SBS <일요일은 좋다-런닝맨> ‘웰컴 투 오락 월드’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 샤이니의 민호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런닝맨에 첫 출연한 최홍만은 총 3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게임월드에서 1층 관문지기를 맡았다. 최홍만의 미션은 1층을 돌아다니는 런닝맨들을 아웃시키는 것. 최홍만은 게임도중 갑작스럽게 등장, 소녀시대 멤버들과 런닝맨 멤버들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최홍만을 본 출연진들은 도망치기에 급급했다.

최홍만은 2층 관문지기로 출연한 샤이니 민호와 함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힘이 강한 ‘능력자’ 김종국을 단숨에 제압, 아웃시키며 괴력을 자랑했다. 최홍만 앞에서는 김종국이라도 무기력하게 아웃 당했다. 최홍만은 “생각보다 힘이 약하네”라며 김종국을 아웃시킨 소감을 이야기 했다.

게임 도중 최홍만은 재치 있는 모습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최홍만은 게임월드 내 옷가게 탈의실에 숨은 소녀시대 수영을 발견했다. 수영은 최홍만에게 “소녀시대 모든 멤버의 전화번호를 주겠다”라며 잡기 않을 것을 제안했다. “고뤠?”라며 잠시 흔들린 최홍만에게 수영은 “언제든지 밥 사드릴게요”라며 다시 한 번 최홍만을 유혹했다. 더욱 솔깃했지만, 넘어가지 않은 최홍만은 “오빠 지금 저를 잡고 소녀시대 전제 전화번호와 콘서트 티켓과 사인CD를 포기하실래요?”라고 말하는 수영을 풀어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마지막까지 종횡무진 활약했다. ‘엔젤코드’ 역할을 한 윤아를 도우며 런닝맨 멤버들이 패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한편 최홍만은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024 IN JAPAN’에 출전한다. '게임360 로드FC 024 IN JAPAN'은 7월 25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 된다. 한, 중, 일, 동남아시아 전역, 미국, 캐나다 등 40여 개국에 중계된다. 티켓은 현재 일본 사이트인 로손티켓(http://l-tike.com), 티켓피아(http://ticket.pia.jp), 이플러스(http://eplus.jp)에서 예매 가능하다.

[게임360 로드FC 024 IN JAPAN/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 오후 7시]
[미들급 타이틀전] 후쿠다 리키 VS 전어진
[무제한급] 카를로스 토요타 VS 최홍만
[헤비급] 가와구치 유스케 VS 최무배
[미들급] 미노와맨 VS 김대성
[밴텀급] 나카하라 타이요 VS 김수철
[88KG 계약체중] 타카세 다이쥬 VS 윤동식
[45KG 계약체중] 시나시 사토코 VS 이예지
[라이트급] 오하라 주리 VS 이광희

[게임360 로드FC 영건스 23/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 오후 3시]
[페더급] 히로카쥬 콘노 VS 홍영기
[밴텀급] 사토 쇼코 VS 김민우
[페더급] 하라이 토류 VS 김호준
[플라이급] 미나미데 고우 VS 김효룡
[페더급] 아키라 에노모토 VS 백승민
[미들급] 오자키 히로키 VS 나카무라 유타
[페더급] 타카시마 다이키 VS 스기야마 카즈시
[페더급] 코가네 쇼오 VS 사와이 하야토
[밴텀급] 오오바 쇼 VS 카나이 타쿠야
[웰터급] 유키 스즈키 VS 타나베 타케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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