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적인 신비로움으로 담아낸 정상규 작가의 “천상의 舞”

오리엔탈적인 신비로움으로 담아낸 정상규 작가의 “천상의 舞”

여의도 KBS 본관 시청자 갤러리 에서 2014년 2월 26일 오후 5시 정상규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천상의 舞” 가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시장 특성상 많은 참석자 초청을 자제하고 가까운 지인인 은효진 APC뉴스 발행인, 김경선 KBS 해설위원, 원춘호 하얀나무 대표, 이보우 전 시흥지부장, 정관균 안산지부 정보간사, 김기현 두진아트 대표, 윤명자 사진작가가 참석하여 축하했다.

김경선(사진작가) KBS 해설위원은 우정출품으로 재두루미 작품2점을 찬조 출품했다.

본 전시는 2014년 2월 26일부터 3월 5(수)일 까지 전시한다.

평화와 장수의 상징이자 한자어로는 학(鶴)이라 불리우는 두루미의 모습을

천상에서 노니는 듯한 오리엔탈적인 신비로움으로 담아낸 정상규작가의 ‘천상의 舞’ 두루미사진전이 KBS 시청자갤러리에서 3월5일까지 열린다.

株)中央하이츠開發의 대표이사이면서 갤러리 록산(綠山)의 대표이기도 한 정상규는

첫 번째 개인전도 조류를 주제로 할 만큼 새 사진에 대한 애착과 열정이 넘치는 사진가이다. 철원두루미보호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월동하는 겨울이 되면 철원과 일본 북해도를 오가면서 두루미를 경건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소중히 담아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18점의 북해도의 두루미 사진들은 매서운 강추위와 눈보라속에서도 치열하게 작업한 고생의 흔적들이 보이는 귀중한 작품들이다. 정상규의 열정과 감성이 녹아있는 서정적인 작품들을 보노라면 두루미가 왜 천상지계의 새인지를 사진으로 증명해보이고 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정상규 작가와 사진적 교감을 나누는 김경선작가(KBS해설위원)의 재두루미를 담은 작품 2점을 찬조 초대되어 전시회를 빛내주고 있어 주목된다. 전시는 오는 3월5일까지 계속된다.

본 전시기획은 하얀나무 (02 2273-9294)

정상규

경 력

株)中央하이츠開發 대표이사(현)

갤러리 록산(綠山) 대표(현)

사)한국환경사진협회 시흥지부 부회장(현)

사)철원두루미보호협회 회원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개인전

2010 아름다운 새, 구로 신한은행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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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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