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아트코리아방송] 김태경 기자 = 신비로운 영상미와 주옥같은 OST가 더해져 매회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하고 있는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 제작 (유)어송포유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의 OST 곡 ‘자꾸 보고싶어’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5월에 공개된 이 곡은 극 중 재민(여진구 분)과 마리(설현 분)의 설레는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져 있는 노랫말과 편안한 느낌의 멜로디로 공개 직후 음악 사이트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박지민이 부른 ‘자꾸 보고싶어’ OST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30ºC를 웃도는 더운 날씨 속 몸과 마음, 감성까지 촉촉하게 적셔주는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볼수록 빠져드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영상미와 여진구(정재민 역), 설현(백마리 역), 이종현(한시후 역)의 풍부한 감정을 비롯한 꿀케미, 여기에 짙은 호소력의 박지민의 목소리가 찰떡궁합을 이루며 뮤직비디오를 소장하고 싶게끔 만들고 있다고.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원작인 웹툰 ‘오렌지 마말레이드’(석우 작가 作)의 원작 그림이 중간마다 삽입되며 열띤 환호를 자아내고 있는 상황. 실사와 웹툰의 절묘한 조화가 이뤄진 이번 뮤직드라마로 인해 드라마 팬들 뿐 아니라, 기존 웹툰 팬들에게도 여운을 함께 느끼는 좋은 기회가 제공된 셈이다.

이처럼 감성을 자극하는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뮤직비디오 영상은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v/420448)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생(시즌1)에서 전생(시즌2)인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 이야기로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완성도 높은 영상미와 귀까지 즐겁게 하는 OST 등 디테일한 구성요소들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더욱 세차게 두드릴 예정이다.

한편, 오늘(12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될 ‘오렌지 마말레이드’ 6회에서는 300년 전 과거로 돌아간 여진구, 설현, 이종현의 본격적인 삼각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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