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광헌 기자 = 예스24 6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 <미움받을 용기>가 총 17주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레드릭 베크만의 ‘스칸디나비아식’ 유머가 담긴 소설 <오베라는 남자>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하며 2위에 올랐고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한 계단 내려가 3위에 자리했다.
tvN 요리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요리연구가이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의 집밥 레시피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는 다섯 계단 뛰어 4위를 차지했으며 15년간 2만 시간 동안 아이와 부모를 상담한 저자의 핵심비법을 담은 책 <엄마의 말공부>는 두 계단 올라 5위에 자리잡았다.
KBS2 금토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등장한 도서 <데미안+수레바퀴 아래서 세트>가 단숨에 6위로 새롭게 올라섰고 <리딩으로 리딩하라>로 인문고전 열풍에 힘을 보탰던 이지성의 후속작 <생각하는 인문학>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7위를 차지했다.
아마존 및 뉴욕타임스 등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휩쓴 소설 <허즈번드 시크릿>은 세 계단 내려가 8위를 기록했다. 과외 없이 독학으로 도쿄대 입학 및 수석 졸업한 저자의 <7번 읽기 공부법>이 세 계단 내려가 9위에 자리잡았고 신영복 선생의 10년만의 강의록 <담론>은 여섯 계단 하락한 10위에 머물렀다.
채사장의 두 번째 저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너머 편>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11위에 자리했고 미술치료 전문가가 명화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는 시간을 선사하는 <그림의 힘>은 일곱 계단 껑충 뛰어 12위를 차지했다.
<공중그네>의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서스펜스 소설 <나오미와 가나코>가 네 계단 상승해 13위를 기록했고, 대표적인 논객이자 명실상부 베스트셀러 작가인 유시민의 첫 문장론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한 계단 내려가 14위에 머물렀다.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 Secret Garden>은 15위로 다시금 베스트셀러에 등장했다.
소설가 공지영이 딸에게 보내는 삶에 대한 응원과 함께 27개의 초간단 요리법을 담은 <딸에게 주는 레시피>가 출간되자마자 16위에 새롭게 자리잡았으며 명화를 통한 미술치료 <그림의 책>의 두 번째 시리즈인 합격을 부르는 <그림의 책2>가 17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초저금리 시대 부동산 재테크를 위한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가 지난주보다 일곱 계단 내려가 18위에 자리했고 2014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나카무라 슈지가 꿈을 이뤄냈던 과정을 생생히 담은 <끝까지 해내는 힘>이 19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연봉 6억 저자의 재테크 비법 <부자언니 부자특강>은 20위로 다시금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마이 허니비>가 새롭게 1위에 올랐다. 성인 로맨스 소설 <절대적 관계>는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올라 2위를 기록했고 <루시아 8권>은 두 계단 내려와 3위에 자리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교수님의 노예>는 한 계단 내려가 4위에 머물렀고, <스폰>은 새롭게 5위에 올랐다. 성인 로맨스 소설 <주종관계>는 두 계단 상승하며 6위를 차지했고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는 다섯 계단 내려와 7위에 자리잡았다.
성인 로맨스 소설 <리얼S사장의 노예>와 로맨스 소설 <아내>는 각각 8위와 9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성인 로맨스 소설 <낯선 남자>도 10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