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김재완/김태경/김광헌/김홍준/최윤영 기자 = 27일 진행된 LBMA-STAR(엘비엠에이스타) 토니권 대표와 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가 공동 주최한 2015 럭셔리 브랜드 모델시상식(동대문 DDP 알림2관)과 28일 스폰서 후원의 밤(팔레스호텔)이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럭셔리 브랜드 모델어워즈 마지막 날 스폰서 후원의 밤에 아시아모델협회 조우상 회장과 LBMA-STAR(엘비엠에이스타) 토니권 대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시고 노력해 주신 영화배우협회 거룡 회장과 영화배우 이동준씨와 중국 모델협회 왕호천 회장, 일본모델협회 나까무라 세찬, 몽골모델협회 오양가 회장님과 협찬사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적 미얀마 Zun than sin(준탄신 여)과 캐나다 Stephen wilcox(스체펀 윌콕스 남)가 최고의 영예인 그랜드파이널어워즈 TOP2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 재즈계의 대모(代母)로 불리는 윤희정이 27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5 럭셔리 브랜드 모델 시상식(주최 LBMA-STAR)에서 '대한민국 공연문화예술 대상'을 받았다.

해당 시상식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톱모델들을 대상으로 그랜드슬램 대회와 K-POP 공연과 글로벌 한류스타 및 대중문화예술분야 공로자를 선정하는 국제행사다.

1972년 '세노야'로 데뷔한 윤희정은 1990년대 초 한국 재즈계의 선구자인 이판근 선생을 만나 재즈를 배웠다. 10년 동안 꼬박 출퇴근했다. '판소리를 모르고 어떻게 재즈를 해?'라는 스승의 질타를 받고 우리 소리도 배웠고, 꽹과리와 마라카사 등 손 악기도 10개나 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2013년부터는 재즈 교육 프로그램 '재즈 프렌즈 파티'와 매년 12월 '재즈 크리스마스'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20여 년전만해도 낯선 장르였던 재즈가 이제 생활 곳곳에 스며들기까지 윤희정의 노력이 밑거름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0년대 후반부터는 일반인들에게 재즈를 알리는 작업에 매진해왔다.

1997년부터 '윤희정 &프렌즈'라는 타이틀로 정동극장과 문화일보홀에서 2011년까지 150회 무대를 가졌다. 250여 명의 정재계 인사와 송일국 신애라 박상원 이하늬 이은결 등 스타들이 그녀에게 재즈를 배워 무대에 섰다.

"재즈는 자유의 음악이에요. 기본을 닦고 난 뒤에는 자기의 소리를 내야해요. 무조건 나의 재즈가 나와야 해요. 자신의 몸안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에너지와 흥을 살리는 게 포인트죠. 그런데 그게 얼마나 어렵겠어요?"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그녀에게는 새로운 시작일 뿐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재즈를 전파하고 재즈의 기쁨을 공유하기 위해 더욱 더 뛸 각오다. "가장 행복한 가수가 어떤 가수인지 알아요? 죽는 날까지 무대에 서는 가수에요. 사람들에게 '아, 윤희정 같은 가수가 있어 행복하다'는 말을 듣도록 더욱 노력해야죠." 항상 즐거움을 관중들에게 선사하는 그녀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이날 럭셔리브랜드 모델시상식에서 가수부문에는 신인 아이돌 가수상에 언더독, 신인 걸 그룹 가수상 써니데이즈, 케이팝 가수상 에스터스쿨, 걸 그룹 가수상 레인보우, 가수 스타상 스피카, K-POP 아시아뉴스타상 유리, STAR 한류공헌 가수상 미나, 한류 스타상 더원, 아시아 톱스타 가수상은 김태우가 받았다.

배우 및 탤런트 부문에는 신인 배우상에 이빛나라, 신하나, 박필진, 부부 인기 스타상 이현경, 민영기, 김가연, 임요한, 아시아 뉴 스타상 하석, 천이슬, 패션&뷰티 스타상 이건, 기은세, 양예승, 한류엔터테인먼트 스타상 정다연, 아시아 스타상 최필립, 한류 엔터테이너상 지석진, 한류 톱스타상은 박시후가 받았다.

주최 측은 국내브랜드 활성화와 새로운 한류 문화 콘텐츠의 창출을 위한 이번 행사가 국내 브랜드사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지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좁은 국내시장에서의 경쟁이 아닌 동북아 시장을 겨냥한 아시아 및 유럽의 모델과 패션과 뷰티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내 브랜드 및 한류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 플랫폼이며 대한민국 대표 코스메틱 토니모리,LBMA STAR 엔터프라이즈 한류 톱 브랜드 대상 수상 브랜드로 선정되었고 이탈리아 프리미엄 맥주 페로니, 영국 가방브랜드 폴스 부띠끄, KING COCONUT WATER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서울시가 홍보 관련 콘텐츠 홍보 책자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 해외에서 본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해외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입국했다. 몽골관광협회 대표 니콜 간토구 ,러시아 나탈리 모델 대표 나탈리아 폴루엑토바 러시아 아트 포디움 대표 라우라 프로코페바 ,미얀마 내셔널 디렉터 니카 훌라 누 뚠 ,미얀마 내셔널 디렉터 필립 표 파잉 오 미얀마 매니저 피에 표 땅, 슬로바키아 제이 모델&패션 대표 이바나 제이 소지코바, 카자흐스탄 모델 오브 더 월드 대표 아셈굴 이브라예바 칸보디아 썬모델즈 대표 멘 니물로앗이 참석했다.

협찬사로는 리다RI+DA(김려니 대표), 로로피아니(최용국 대표), 리본엔터테인먼트(최문규 대표)가 협찬했다.

한편 이번에 열린 럭셔리브랜드모델어워즈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아시아문화페스티벌 기간 속에 열린 모델관련 메인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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