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YB가 9월 7,8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2013파주포크페스티벌 첫날 피날레를 장식한다.

파주시 홍보대사 윤도현이 이끄는 YB는 2011파주포크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 출연.

YB는 포크음악축제에 어울리는 감성짙은 레퍼토리와 ‘로큰롤 베이비’로서 초강력 파워 뮤직의 환상적 조화를 이룬다.

‘윤도현 표 발라드’라는 ‘사랑했나봐’, 첫사랑의 향수를 달랠수 있는 ‘잊을게’, 착한남자의 연애담을 다뤘다는 ‘미스터리’등은 가을 저녁 정서를 극대화시킬수 있는 곡들이다.

파주포크페스티벌에 대거 찾아올 중장년층 남자들에게 힘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난 멋있어’, ‘나는 나비입니다’는 파주포크페스티벌에 대거 찾아올 중장년층 남자들에게 힘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노래들이다.

‘담배가게 아가씨’는 ‘로큰롤베이비’로서 관객들을 자리에서 일으켜세우기에 충분하다.

YB는 “파주에 올때마다 비닐하우스에서 고생하면서도 미래의 톱밴드를 꿈꾸던 시절의 추억이 떠오른다. YB가 늘 초심을 잃지않고 청춘으로 살아가는것처럼 공연현장에서 강력한 파워를 얻어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2013파주포크페스티벌은 국내최초로 포크음악의 전설들과 홍대 인디씬 포크 가수들이 연합하는 획기적 음악축제다.

첫날인 7일은 포크음악의 상징적 존재인 양병집과 이정선이 출연한다. 김민기, 한대수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3대 저항포크가수로 불리우는 양병집이 실로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보이고 한국포크음악의 교과서라 불리우는 이정선의 아름다운 포크송을 통해 포크음악의 정신인 사랑과 자유,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최고의 남성 포크 듀엣 해바라기는 수많은 서정적인 사랑노래를 부르며, ‘소리의 마녀’ 한영애가 변화무쌍 카리스마를 펼친다..

그 뒤를 임지훈과 이정란, 이윤선 듀엣이 바쳐주고 4옥타브를 뛰어넘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2012년 가요계 최고의 디바로 등극한 소향이 특별출연한다.

둘째날 8일은 홍대인디씬을 중심으로 포크음악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신세대 뮤지션들이 꾸민다.

어반자카파와 옥상달빛, 짙은, 최고은, 데이브레이크, 이지형등 홍대 제일의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신세대 포크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하며 크라잉넛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펑크록을 어쿠스틱한 버전으로도 선보인다.

미국 뉴욕씬 최고 혼성 포크듀엣 컬러오브클라우즈(Color of Clouds)도 관심을 모은다.

‘파주의 아이콘’ 윤도현은 출연가수들을 대표하여 "포크라는 장르 아래 선후배 뮤지션들이 연합하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계층간 대화합을 이룰수 있는 공연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제가 태어나고 자란 파주에서 벌써 세 번째 포크페스티벌이 열려 기쁘다“고 팬들에게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www.artkoreatv.com
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