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지인 기자 = 평소 남다른 스킨케어 노하우로 또래보다도 우월한 피부 상태를 뽐내고 있는 그녀. 오랜만에 친구들과 따뜻해진 바람을 쐬며 가벼운 옷차림으로 공원 산책도 하고 카페에 앉아 수다를 즐기고 있는데 친구들의 지적에 얼굴이 붉어진다.

“너 팔꿈치 허옇게 일어난 것 좀 봐. 바디 크림 안 발라? 얼굴에는 그렇게 투자 하면서?” 그 날 집으로 돌아온 내 뒤꿈치는 각질 때문에 스타킹 올이 쫙쫙 나가있었다. 귀찮다 번거롭다 하면서 바디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한 것에 후회가 들기 시작했다.

상대적으로 피부관리 대상에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는 바디피부. 하지만 생각해보면 우리 피부는 얼굴부터 발끝까지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피부이며, 전체 피부 면적에서 얼굴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얼굴만 열심히 좋은 화장품을 바르며 관리 해도 주변 바디 피부를 함께 관리해 주지 않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나 다름 없다. 특히 얼굴과 달리 몸의 피부는 피지선이 적고 두꺼워 더 쉽게 건조지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환절기 바디 피부는 유수분 밸런스를 잃고 피부 보습력이 떨어지면서 얼굴 피부의 수분을 뺏어오게 된다.

결국 메마른 바디 피부의 노화는 얼굴 피부 노화의 촉진으로 이어지게 된다. 지금이라도 바디 피부 관리를 시작해 동안 얼굴 피부를 위한 보험을 들어 놓아야 한다.

바디피부 관리의 첫 단계는 청결

외출을 다녀온 후 샤워시에 바디피부에 남아있는 노폐물과 유해물질을 씻어내야 한다. 이 때, 화학성분이 적은 유기농 자연 성분이 함유된 클렌저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시크릿 드 프로방스 몽샤워젤은 피부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빼고 유기농 자연성분을 함유해 매일 사용하는 샤워젤로 사용하기 좋다. 일주일에 1~2회는 반신욕을 하면서 전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부탄력을 회복시켜 주면 더욱 좋다. 반신욕을 할 때는 체온보다 조금 높은 38~40℃도가 적당하다.

젊고 탄력 넘치는 바디피부 가꾸기

스트라이_tl바디바디 크림도 일반적인 보습 제품 보다 기능성이 강화된 제품을 선택하자. 최근에는 바디 피부 보습은 물론 안티에이징 기능이 추가되어 바디 피부 탄력까지 케어 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스트라이벡틴에서도 브랜드만의 특허 성분 NIA-114 성분이 함유된 바디 크림을 선보여 간편하게 바디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꿀 수 있게 해준다.

바디 크림은 샤워 후 물기가 살짝 있을 때 발라 주면 오래도록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다. 일상생활 중에도 바디 피부가 땅기거나 건조함을 느낄 때 틈틈이 발라주면 좋다.

놓치지 말자 꿈치 관리

바디케어에서 가장 놓치기 쉬우면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발꿈치와 팔꿈치, 무릎 부위이다. 각질이 쌓이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클렌징과 바디 크림 외에도 전용 디바이스로 각질을 매끈하게 정리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스타킹 올을 나가게 하는 주범인 발 뒤꿈치는 세균이 침투해 피부 질환을 일으키기도 쉬운 부위이니 좀 더 신경 써야 한다. 발 케어 전문 브랜드인 숄(Scholl)의 벨벳 스무드 패디는 건전지로 작동하는 꿈치 전용 각질 제거기로 편리하게 불필요한 각질만 제거해주기 때문에 꿈치 관리가 귀찮은 사람에게도 좋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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