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러리 OPEN을 앞두고 본 기자와 만난 박연옥 대표는 ‘고급시장은 일본, 저가 시장은 중국, 한국은 중간 입장에서 뒷전으로 물러 나 있는 시점에 한국의 전통을 알리고저 젓가락을 들고 삼국에 뛰어 들었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저서에서 "젓가락을 사용하는 민족이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지배한다는 말을 했다"며 현재 젓가락 사용 인구가 전 세계의 30% 정도이지만 한류 바람을 타고 한국의 상품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음식 문화에 따라 한, 중, 일 젓가락의 형태도 다르며 그에 따라 각국에 맞는 젓가락을 개발하고 있다며 우리 일상에 가장 밀접하면서도 푸대접을 받았던 젓가락을 “저집”이라는 브랜드를 시작으로 한, 중, 일 삼국에 먼저 알리고 또한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겠노라며 자신의 찬 어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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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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