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정형근 기자 = 롤렉스는 오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개최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Masters Tournament)를 인터내셔널 파트너로 후원한다. 마스터스 골프대회는 매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메이저 골프대회로 전통과 품격을 상징한다. 롤렉스는 이 대회를 1999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올해 마스터스 골프대회에는 롤렉스 홍보대사들이 대거 출전한다. 최고의 실력을 갖춘 신예 골퍼 스타인 리키 파울러(Rickie Fowler), 조던 스피스(Jordan Spieth) 및 브룩스 코엡카(Brooks Koepka)를 포함하여, 최근 마스터스 골프대회 우승자인 톰 왓슨(Tom Watson), 프레드 커플스(Fred Couples), 베른하르트 랑거(Bernhard Langer),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Jose Maria Olazabal), 타이거 우즈(Tiger Woods), 필 미켈슨(Phil Mickelson), 트레버 이멜만(Trevor Immelmann), 아담 스콧(Adam Scott) 등이 참가한다. 현 US 오픈 챔피언이자 라이더컵 유럽 팀 3회 우승자로서 전 세계 랭킹 1위인 마르틴 카이머(Martin Kaymer)와 최근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제이슨 데이(Jason Day)도 출전한다.

또한 롤렉스가 공식 스코어링 파트너로 참여하는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및 라틴 아메리카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인 안토니오 머다카(Antonio Murdaca)와 마티아스 도밍게스(Matias Dominguez)도 아마추어 자격으로 2015년 마스터스 골프대회에 첫 출전한다.

롤렉스의 기업 이미지 & 커뮤니케이션 담당 아르노 보치(Arnaud Boetsch) 이사는 “롤렉스는 완벽을 추구한다는 공통된 가치를 바탕으로 15년 이상 마스터스 골프대회와 돈독한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 모든 롤렉스 홍보대사 선수와 첫 출전의 꿈을 이룬 어린 선수들 모두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늘날 롤렉스는 골프 분야 최고 권위의 대회와 선수, 기관들의 주요 후원자로 활동하며 전 세계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롤렉스는 골프계의 선두 후원자로서 세계 최고 권위의 프로 대회에서 아마추어 대회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후원하며, 1967년 아놀드 파머(Anorld Parlmer)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그를 포함한 ‘빅 3(Big Three)’로 불리는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 게리 플레이어(Gary Player)까지 50년 넘게 세계 최정상의 골프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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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정형근 기자 (pressju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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