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한류 트렌드를 반영한 ‘도심판 올레길’조성해 관광객 매혹 싸이의 ‘강남스타일’ 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이제 한류를 앞세워 강남 문화 브랜딩에 발 벗고 나선다.

바로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부터 SM엔터테인먼트를 지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잇는 약 1.08㎞ 구간을 중심으로 ‘한류스타거리(K K는 Korean의 약자이며, K STAR Road는 한류스타거리의 영문표기임.

강남구는 이번 거리 조성의 기본 컨셉을 한류 스토리가 있는 장소를 찾아가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심판 올레길’로 정하고, 최신 한류 트렌드를 반영해 핫(hot)한 스타들의 추억이 있는 명소, 자주 가는 맛집 등에 스토리를 입혀 해외 관광객들을 매혹한다는 전략이다.

한류스타거리(K STAR ROAD)조성은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 될 예정이며, 우선 올해 9월부터는 한류스타거리 시각화를 위한 상징물 등이 설치되고, 강남 브랜드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순차적으로 한류 컨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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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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