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김태경 기자 = 이둘희가2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후쿠다 리키와의 시합에서 패배했다.

이날 열린 '로드FC 22' 코메인이벤트 후쿠다 리키전에서 2라운드 3분 57초만에 파운딩 TKO로 패했다.

라운드 1분이 지나면서 리키가 이둘희를 넘어뜨린 뒤 백 포지션을 장악한 뒤 계속해서 이둘희의 얼굴에 주먹을 꽂았다.

이둘희의 안면은 붉게 물들고 라운드 3분 57초 만에 더는 힘들다고 판단한 심판이 경기를 중단 시켰다.

이둘희는 지난해 11월 9일 열린 로드FC 019 대회에서 후쿠다와 미들급 타이틀매치를 벌인 바 있었지만 급소를 가격 공격당하는 바람에 제대로 싸워보기도 전에 노카운트로 끝나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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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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