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태경 기자 = 2015 MLB 시즌 개막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SK커뮤니케이션즈는 류현진,추신수 선수의 경기를 자사 포털 네이트 및 메신저 네이트온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네이트는 지난 1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그간의 등 통증 우려를 불식시키며 화려한 첫 선을 보인 류현진 선수의 선발 등판 경기를 시작으로 2015년 MLB시즌 중계에 돌입했다.

네이트는 두 선수가 출전하는 전 경기를 생중계하는 한편 선수 별 코너를 통해 해당팀 영상,경기일정, 하이라이트 영상 등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트는 PC는 물론 모바일 네이트를 통해서도 생중계 및 경기영상 하이라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생중계 및 놓친 경기장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특히 네이트 앱 이용 시 류현진 선수 경기의 알림을 설정해 두면 경기 일정을 일일이 체크하지 않아도 경기 전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한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MLB 생중계는 네이트 스포츠 페이지 유선(http://sports.news.nate.com/video/mlb)과 무선(http://m.news.nate.com/mlb)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또 하나의 옵션인 유선 네이트온의 좌측 서비스탭 내 MLB코너를 통해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네이트온 중계는 불특정다수의 생중계 댓글 보다 친구 간 대화를 하면서 경기를 볼 수 있어 지난해까지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네이트온을 통해서는 다음달 6일 추신수 선수 경기부터 중계될 예정이다.


www.artkoreatv.com
아트코리아방송 김태경 기자 (pass5373@gmail.com)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