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관장 이용훈)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대사 Paul Menkveld)과 공동으로 1.7(화)부터 1.26(일)까지 ‘네덜란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네덜란드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인 「Here’s Holland」를 포함한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기증도서 141권, 서울도서관 소장 네덜란드 관련 주제도서 31권 등 도서 총 172권과「렘브란트」,「딕 브루너 시리즈」등 DVD 9종을 소개한다.

한편, 1.10(금) 오후 1시 30분 ~ 4시 30분 서울도서관 정문에서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네덜란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즉석 와플 시식회 ‘네덜란드 와플 Stroopwafel 체험’과 네덜란드의 대표 캐릭터인 ‘미피와 함께 사진 찍기’ 등의 부대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주한 네덜란드 대사 Paul Menkveld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네덜란드 문화와 역사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를 높이고, 네덜란드라는 나라에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이번에 네덜란드 책과 DVD 등을 기증해 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Menkveld 대사께 감사를 드리고, 이번 기증자료 전시를 통해 네덜란드와 우리나라 상호간 이해 폭을 넓히고, 서울시민들에게는 국제적 감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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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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